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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장터’ 1년, 로컬푸드 성공 기반 다져7월 말 현재 연매출 76억원 돌파…366 농가·1만3천 회원 참여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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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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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싱싱장터 도담도담’이 개장 1년 만에, 뿌리를 내렸다고 평가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8월 29일 임시 개장한 ‘싱싱장터 도담도담’이 운영 11개월 만에 연매출 76억원을 돌파했다”며 “참여농가가 360여 가구, 소비자회원 1만 3천여명, 구매자 37만여 명에 이르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촌과 도시의 상생 분위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1일 평균 매출액은 2,300만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1일 평균 1,700만원, 올해 1분기 2,200만원, 2분기 2,800만원으로, 6월은 3,000만원, 7월은 3,100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매자 수도 지난해 1일 평균 905명, 올해 1분기 1,017명, 2분기 1,386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났다.

싱싱장터 도담점의 품목별 매출액은 채소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과일류이며, 곡류는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았다. 올해 7월 매출액의 경우 계절적 요인(휴가철)에 따라 축산물이 29%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채소류 27%, 과일류 19%, 가공품 4%, 곡류와 수산물이 각각 1.5%, 기타가 16%를 차지했다.

생산 관련 출하등록 농가는 366명으로, 지난 달에는 이중 277명이 1회 이상 납품했으며, 분야별로는 농산물 196명, 축산물 6명, 가공품 13명, 기타(수산물 등) 12명이었다.

농가별 1일 평균 판매액은 5만원 미만이 114농가(50%)였고, 10~70만원 69농가(30%), 5만원~10만원 40농가(18%)으로 집계되는 등 영세소농가의 소득창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연 구매자가 37만4336명, 회원 수는 1만 3천여명에 이르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도 높았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논란이 됐던 로컬푸드 안전성 문제와 관련 개선 방안을 내놨다.
시는 현재 직매장 출하전 ‘시 자체검사’와 출하 후 ‘농관원 검사’ 두 단계로 진행해 안전성 부적합 판정시 ‘삼진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강력한 재제를 하고 있음에도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는 사례가 발생해 향후 안전성 교육 및 직매장 출하 전 검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산물 진열기간의 엄격한 제한으로 인한 일부 농산물의 재고와 관련 농업인 가공지원센터 및 (가칭)싱싱밥상 운영,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 등 소비 확충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부 품목의 로컬푸드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 현행 가격 결정 방식을 유지하되, ‘가격결정위원회’및 ‘권장 가격제’도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향후 로컬푸드 운동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시는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싱싱장터 아름점’을 아름동 주차타워에 조성한다. 또한 싱싱문화관 조성, 로컬푸드 공공급식 지원, 농업인가공지원센터 및 싱싱밥상 운영도 추진한다.

이춘희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그동안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로컬푸드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싱싱장터 1주년을 기념해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다음 달 9일부터 14일까지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이어 같은 달 19일부터 25일까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음악회 및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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