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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교육감 여론조사 ‘희비’ 엇갈려직무 평가 이춘희 시장 ‘잘함 43.9%·못함 38.0%’, 최교진 교육감 ‘잘함 32.1%·못함 41.4%’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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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3  1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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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출범 이후 4년 8개월만에 인구 2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2년 출범 인구 10만 751명 대비 148.3% 증가한 것으로 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중 하나다.

시의 성장에 따라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의 역할 증대 및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의 책임 또한 막중한데, 특히 올해와 내년은 대선 및 지방선거가 이어지는 시기로 세종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세종매일은 이춘희 세종시장 및 최교진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 및 향후 선거 출마시 지지 여부 등에 대해 ㈜중윤리서치에 의뢰해 세종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결과 이춘희 시장 직무능력  평가는 ‘잘함 43.9%’로 못함 38.0%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또한 향후 선거 출마시 지지도는 ‘지지함 40.6%’, ‘지지안함 40.5%’로 팽팽히 맞섰다.

반면 최교진 교육감은 대체로 부정적 평가가 눈에 띄었다. 직무수행에 관련 ‘못함 41.4%’, 잘함 32.1%로 조사됐다. 또한 차기 선거 지지도는 ‘지지안함 43.0%’, 지지함 30.8%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런 대조적인 평가는 직무 수행에 있어 주민 여론이 불거진 ‘이슈’가 상대적으로 세종시교육청에 집중됐고 그 대응 방식도 논란이 많았다.

반면 세종시청의 경우 여러 분야에서 긴장관계 에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히려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춘희 시장 ‘직무 평가’… 잘함 43.9%>못함 38.0%
이춘희 시장이 시정을 잘 수행한다고 생각하느냐 질의에 잘함 43.9%, 못함 38.0%, 잘 모름 18.1%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도는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또한 50·60대 이상에서 지지도가 더욱 강화되는 양상이다.

구체적으로  ▲20대 잘함 43.4%,  못함 43.4%, 잘모름 13.2%  ▲30대 잘함 32.8%, 못함 48.6%, 잘모름 18.6% ▲40대 잘함 45.8%, 못함 41.8%, 잘모름 12.4% ▲50대 잘함 50.1%, 잘못함 33.4%, 잘모름 16.5% ▲60대이상 잘함 51.5%, 잘못함 18.6%, 잘모름 29.9% 등이다.

또한 지역별로는 ▲조치원읍 비롯한 면지역(이하 읍면지역)은 잘함 45.3%, 못함 36.2%, 잘모름 18.5% ▲한솔동 비롯한 동지역(이하 동지역) 잘함 42.8%, 못함 39.5%, 잘모름 17.7% 등의 응답률을 보였다.

◆시정 최우선 과제, 원도심 ‘지역균형’ 신도시 ‘교통문제’
… 지역균형발전>교통문제해결>일자리 창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 관련에 시민들은 지역균형발전 46.6%, 교통문제해결 25.9%, 일자리 창출 22.5%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최우선 과제에 대한 입장차가 상당히 컸다.

읍면지역은 지역균형발전 64.9%, 일자리창출 16.2%, 교통문제해결 11.2%로 ‘지역균형발전’이 최대 관심사인 반면 동지역은 교통문제해결 37.8%, 지역균형발전 31.8%, 일자리창출 27.7%순으로 나타났다.

동지역은 비교적 응답이 골구로 분포됐지만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 문제 해결 요구가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에서 ‘지역균형발전’이 민감한 현안임에는 분명하지만 이에 대한 생각은 지역별로 다를 수 밖에 없다.

읍면지역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목소리가 60%를 넘었다는 것은 그 만큼 불균형에 대한 우려를 내포한 것으로 향후 이 문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향후 강한 반발 심리로 작용할 것이다.

반면 동 지역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균형발전보다는 교통문제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 텐데, 양지역의 입장 차에 따른 갈등 및 시정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차기 시장 지지도… 찬반 ‘대등 ’
이춘희 시장이 내년 선거 출마시 지지여부는 지지함과 지지안함이 각각 40.6%, 40.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대체로 긍정과 부정이 엇비슷했으나 ▲30대 지지함 30.7%, ‘지지안함 53.5%’로 부정적 반응이 높았다. ▲60대 이상 ‘지지함 47%’, 지지안함 24.1% 의 지지율과 대조적인데, 앞서 직무 수행능력 평가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 지지도는 ▲읍면지역 지지함 43.9% 지지안함 39.0%로 ▲동지역 지지함 37.8%, 지지안함 41.7%로 이는 직무수행능력평가와 동일하게 읍면지역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동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교진 교육감 ‘직무평가’… 못함 41.4%>잘함 32.1%
최교진 교육감의 행정에 대한 평가는 ‘못함 41.4%’으로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으나 유보입장도 26.5%로 조사됐다.

연령별 지지도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적 평가가 많았는데 특히 30대에서 부정적 평가가 ‘53.3%’에 달했다.

이는 시교육청이 신도시내 학교 관련 각종 민원에 시달렸고 주 대상이 초·중 학부모가 많은 경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20대 잘함 36.8%, 못함 43.0% ▲30대 잘함 24.4%, 못함 53.3% ▲40대 잘함 39.0%, 못함 43.1% ▲50대 잘함 32.2%, 못함 39.5% ▲60대 이상 잘함 29.4%, 못함 23.6% 등이다.

또한 지역별 지지도는 ▲읍면지역 잘함 32.6%, 못함 35.8% ▲동지역 잘함 31.7%, 못함 45.9% 등으로 동지역 지역에서의 부정적 평가가 높아 앞서 신도시 내 교육행정에 대한 반발이 여론 조사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

◆교육 발전 최우선 과제… 교육환경 개선>지역 교육격차 해소>청소년 문화공간 활성
시교육 발전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시민들은 ‘교육환경 개선’(37.3%)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이어 지역교육격차해소(29.6%), 청소년문화공간 활성(24.2%)로 응답했다.

지역별로 ▲읍면지역 지역교육격차해소 39.6%, 교육환경개선 33.0%, 청소년문화공간활성 17.4% ▲동지역 교육환경개선 40.7%, 청소년문화공간활성 29.7%, 지역교육격차해소 21.4% 등이다.

동 지역은 교육환경개선과 청소년문화공간 활성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느데 신도시내 청소년 연령층의 높은 비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차기 교육감 지지도… 지지안함 43.0%>지지함 30.8%
차기 교육감 선거 출마시 지지여부는 직무평가와 비슷하게 지지안함 43.0%, 지지함 30.8%이며 잘모름은 26.2%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도는 앞선 30대에서 지지안함이 ‘55.8%’로 과반수를 넘었고 40대, 50대, 60대이상으로 갈수록 지지함과 지지안함 편차가 줄어드며 부동층이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역별로 ▲읍면지역 지지함 34.0%, 지지안함 38.8% ▲동지역 지지함 28.2%, 지지안함 46.5%로, 동지역에서의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양 지역 모두 부정적인 응답이 높은 가운데 특히 신도시내 부정적 여론을 어떻게 달랠 것인가가 쉽지 않은 숙제로 남았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는 세종시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RDD 방식으로 유선 ARS여론조사가 진행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허용오차 ±3.1%P) 응답률은 3.5%로 행정자치부 2016년 12월 인구자료에 의해 성별·연령별·지역 가중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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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대명사!
불통 대명사!!!!
교육감 시민들에 맘을 얻지 못하고 있는게 당연한 지사 !
표심얻기 위한 일정으로
행정업무을 하는것 보다
진정으로 교육에 고민한다면 표심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때는 늦었지만 ..........

(2017-03-27 08:54:55)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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