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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청년의 힘으로세종청년네트워크, ‘세종청년창업연합회’ 회원 모집
세종매일  |  yg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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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2  0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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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청년단체인 세종청년네트워크(대표 고창빈)는 지난 1일 단체내 소모임인 ‘세종청년창업연합회’(이하 청창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창회는 자체적인 운영방식을 지향하고 지역 내 만 39세 이하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 혹은 이미 창업을 진행 중인 청년 창업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활동 시 창업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과 각종 창업 정보의 발빠른 공유가 가능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후원을 받을 수 있다.

세종청년창업연합회 강기훈 회장은 “기성세대나 관에서부터 도움을 받아 열어가는 것이 아닌, 청년들 스스로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첫걸음으로 우리 세종청년네트워크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동등한 관계로서 함께 세종청년창업연합회를 만들어 청년창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연합회 구성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갈 환경을 창조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들의 움직임이 큰 파동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중기청)에 따르면 2013년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 창업자 수는 조금씩 증가했다.

2013년 2만1311명, 2014년 2만2806명, 2015년 2만5404명으로 점점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6945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체 창업자 중 39세 미만의 청년 비율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8%로 일정했다. 즉 창업자 수가 소폭 늘었을 뿐 창업생태계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그대로인 셈이다.

청년들이 섣불리 창업생태계로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창업지원이 청년층의 구미를 끌지 못하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

주로 기술 창업지원 중심으로 이뤄지는 정책이 대다수이며, 청년 창업자의 5년 생존율은 16%에 불과하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이유는 다양하다.

더군다나 세종시는 청년몰 정책이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해, 청년들의 창업 환경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청년불모지 세종에서 다시금 청년들의 움직임이 싹트고 있다.

세종청년네트워크에서 관 주도가 아닌 청년들이 먼저 제시하는, 자발적 형태의 ‘세종청년창업연합회’를 구성했다. 해당 모임 신청 및 관련문의는 김나희 홍보팀장(세종청년네트워크 홍보팀장, 010-4130-232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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