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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사회가 정의로운 나라[기고] 홍석원 충청지방우정청 청주우편집중국장
세종매일  |  yg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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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8  08: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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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청주우편집중국장.

현 정부의 국가비전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다.

이는 전 정부의 무능과 국정농단으로 대통령 탄핵에까지 이른 사태를 치유하고 국민들에게 국민이 주인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금과옥조의 선언서다.

국민의 나라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알리고 국민 주권의 헌법정신을 국정운영의 기반으로 하고자 하는 최고 책임자의 다짐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특권과 반칙을 일소하고 원칙과 상식이 존중되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의 발로다.

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모두가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별 없는 사회가 되어야 정의로운 나라가 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는 오묘한 우주섭리에 의해 똑같이 고귀한 생명체로 태어난다.
헌법에서도 국민 모두가 동등한 존재와 가치로 살아가도록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천명하고 있다.

차별 없는 사회의 국가는 만인이 염원하는 지상낙원의 세계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의 바람과 달리 크고 작은 차별이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존재하여 왔고 인류의 오랜 숙명이다.

다만 어쩔 수 없는 차별을 줄이기 위하여 우리는 노력하며 살아갈 뿐이다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본다.

지구상에는 예나 지금이나 차별화되고 있는 것도 다양하여 일일이 형언하기가 어렵다.

인종차별에서부터 노예제도, 신분제도, 성별, 내국인·외국인, 장애인·비장애인, 학력, 돈과 권력,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무수히 많은 차별이 현재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과거 노예제도라든가 인종차별 문제는 지금도 종종 발생되어 끔찍한 사건 사고로 이어져 인류를 경악케하며 문명사회란 현시대를 무색하게 한다.

우리나라도 지난시대 남존여비 사상이라던가 신분제도 등 차별이 있었고 근래 대두되고 있는 ‘갑질’이란 새로운 용어도 차별에서 시발되었다고 본다.

‘차별 없는 사회와 정의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부터의 자세와 사고가 중요하다.

현재의 나를 인정하면서도 긍정의 마음으로 승화시켜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신념과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생명은 하나이고 한번뿐인 인생 다시 태어날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마지막까지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

이미 태어난 성별을 탓한 듯 바꿀 수 없고 신체적 구조와 주어진 제반 여건을 쉽게 변경하고 개선하기란 쉽지 않음을 직시하고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후회 없는 삶을 위해 혼신을 다하여야 한다.

세상에는 어려운 장애를 딛고 성공한 사람이 수없이 많이 있다.

요즘 여러 가지 사정을 이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되는데 동정은 가고 이해는 되지만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본다.

인간은 생로병사란 자연의 섭리를 거역할 수가 없다.
모든 상황을 누구나 한번쯤 겪는 통과의례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긍정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 때 즐겁고 삶의 행복이 있다.

다음으로 국가에서는 차별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행하여야 한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양극화문제, 노사갈등, 성별과 학력차별 등이 있어왔다.
현 정부의 국정운영은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대한민국 실현을 표방하고 있어 과거보다 차별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모두들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다 같이 더불어 함께 살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풍토 조성이다.

이는 시민의식 수준으로 사회 지도층부터 솔선하여 실천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불과 반세기전 세계 최빈국의 원조 수혜국에서 최초로 원조 공여국이 된 자랑스러운 나라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세계 경제10권에 진입하였으나 부패지수라든가 청렴도 등 국민 의식 수준은 5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구조로 경제수준에 비례하여 같이 나가도록 국민들의 사고와 태도를 향상시켜야 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차별 없는 사회가 된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영향으로 예로부터 많은 외세 침입을 받아왔다.

나라를 빼앗긴 설움과 고초도 겪었고 강대국간 이해관계에 따라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이름 없이 사라진 무수히 많은 고귀한 생명도 보았다.

특히 최근 북한에서는 지속적으로 핵실험을 강행하며 세계 여러 우방들과 우리를 향한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어 현 정부의 국정지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차별 없는 사회 조성이 되어야만 건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서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가 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현 정부의 국가비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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