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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태극무술관장 ‘태극으로 무한을 그리다’
황인몽 기자  |  him2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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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3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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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태극무술관장.

김장수 태극무술관장(62)은 따뜻한 다이어트 보이차(普爾茶)와 황금 우방차(牛蒡茶)를 따르며 구수한 언변으로 상대방을 배려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눴다.

김장수 관장은 1985년에 충북 영동무술원에서 시작한 쿵푸(태극권)를 전수했다. 그후 대전으로 이전한지 35년을 맞이했다.

현재 유성에서 태극무술관을 운영하면서 동학사 승가대학과 공주상신리 보건소에서 강의를 한다.

그는 태극권을 통해 수많은 교육생을 맞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도 했다.

■태극권이란.
음양이다. 무당산의 장삼봉(풍)을 창시자로 보기도 하고, 진가, 양가, 오가, 무가, 손가의 5대 문파로 발전해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는 국가체육으로 국내의 전국체전은 물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세계적인 건강 운동이다.

또한, 중국 무술의 유파로서 소림권(少林拳)을 외가권(外家拳)이라 하면 태극권(太極拳)은 내가권(內家拳)에 해당한다.

■태극권에 입문 동기는 어떻게 되는지.
1988년 제1회 전국우슈선수권 대회에서 충북 영동무술원 선수들에 의해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그러던 중 1989년에 대전으로 도장을 옮겼고, 동시에 화교학교와 카이스트에서 쿵푸를 지도했다.

하얼빈과 베이징의 체육대학을 거쳐 석가장에서 마홍(馬虹) 선생의 지도를 받았다. 1992년, 자유중국(대만)과 국교를 단절하면서 대전의 화교학교에서 쿵푸 선생은 빛을 잃었다. 반대로 중국에 유학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중국에 유학하게 된 계기는.   
지인의 소개를 받아 하얼빈의 흑룡강성체육대학에서 태극권을 비롯한 중국 무술(태극권)을 배우게 됐다.

이후 북경체육대학으로 학교를 옮겨 전문적인 태극권 수련에 매진했다. 현재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중국 요양에서 내가권을 전수받고 있다.

   
 

■태극권과 건강, 이들의 상관관계가 있다면. 
태극권은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이면 단순한 체력 단련이 아닌 음양 철학을 수련해 내공을 기르는 무술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의 안정과 정신 수양을 통해 더 한층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운동이다.
마음이 건강해 지면 정신도 맑아지고 육체도 건강해 지는 법이다.

태극권은 자기 효능감과 인지기능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러기에 모두에게 권장할 만한 운동이다.
 
김장수 관장은 끝은 12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해 태극권을 더욱 보급하고 후학을 육성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담담히 포부를 밝혔다.

그가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 우리가 평소에 생각했던 무술가가 아닌 바람처럼 부드러운 심성이 전해온다. 수도를 통한 높은 경지에 이르렀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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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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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멋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2020-01-09 11:39:34)
희망사항
자신의 포부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포부를 넓게 가지고 싶은 분에게 찬물 이라니요,,지나가다님은 마음이 꼬이신거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세요. 관장님 힘닿는데 까지 화이팅하시어 꿈을 성공해 나갑시다.
(2020-01-09 11:23:22)
지나가다
노력하심에 수고는 알겠지만 120세라는 것은 희망사항이 아닐런지....
(2020-01-06 19:17:11)
백설공주
전문가 포스 대박
(2020-01-06 13:22:26)
로다주
태극권이 이렇게 좋은운동인지 이제알았네요~ 육체건강뿐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챙기는 1석2조네요~
(2020-01-06 13:21:36)
세종
태극권에 대해 자세히 알고갑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020-01-06 13:14:49)
김수한무
크 제목부터가 예술이네요 태극으로 무한을 그리다!!
(2020-01-06 1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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