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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예비후보 “세종 균형발전, 연기군민에 대한 보은(報恩)”첫 정책 발표회 조치원서 가져…조치원북부권 ‘그린스마트 시티’ 건설 공약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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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7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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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예비후보가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윤형권 예비후보가 지난 5일 4.15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 첫 공약 발표의 출발점으로 조치원을 선택하고 여론몰이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조치원읍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권에 주거·생산·휴양·물류·경제 산업을 중점 육성해 오는 2032년까지 인구 2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공약 발표에 앞서 성명서를 낭독하며 출마의 변과 세종시 출범의 기대와는 달리 조치원 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2010년 7월 조치원역 앞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맞서 연기군민의 삭발과 단식, 그리고 생업을 뒤로하고 ‘행정수도 원안’을 외치며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며 세종시에 담긴 시민들의 희생을 언급했다.

윤 예비후보는 “나는 (그 당시) 기자로서 현장을 기록하며 조치원 시민들과 동고동락했고 ‘세종시 원안사수’에 행동으로 함께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4만9천명이던 조치원 인구는 4만3천여 명으로 감소하고 문화, 환경, 교육, 행정 등 삶의 모든 부분이 불균형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져 조치원과 면 지역 주민들은 박탈감과 위기감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세종시 탄생 8년이 지난 지금, ‘속았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라며 “더 이상 불균형을 방치하면 안된다. 이 윤형권이 조치원 경제 살리기, 문화·교육·환경 등 삶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국회로 가는 길을 걷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엄동설한 꽁꽁 얼어붙은 강바닥을 맨발로 걷는 심정으로 조치원 시민들이 내 진심을 알아고 동행해 줄 것을 바란다”며 “함께 강을 건너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 20만 명의 조치원(면지역 포함)을 건설해 ‘세종시 원안’ 투쟁의 보상을 늦게나마 받아 내자”고 말했다.

   
 

■인구 20만 ‘그린스마트 시티’ 건설…교육격차 해소 전력

윤 예비후보는 세종시내 균형발전 및 인구 20만 달성을 위해 ‘그린스마트 시티’ 건설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생활지역- 조치원 도시계획 확대(국가산단 거주 2만호 건설·북부권지역 Compact City) △생산지역- 그린스마트팜 조치원 연기 비행장 유휴부지 활용·북부지역 생산기지 △산업단지- 바이오 푸드테크산업 입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푸드허브- 세종-서울 고속도로, 세종-청주고속도로 완공으로 사통팔달 전국 친환경도매 생산·융합 거점 △첨단물류- 광학과 바이오 결합 최첨단 선별시스템(품질서비스 경쟁력) 등 분야별로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치원 서부지역(인구 5만 규모)과 북부지역(인구 10만 규모)에 우수한 교육시설, 편리한 대중교통(BRT노선),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Compact City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연서면 국가산단에 스마트 시티 관련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 화학 등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조치원시장 ‘치맥거리’ 조성 △제2세종청사-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입주 △2030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야구장, 축구장) △운주산 자연 휴양림 조성, 소정면 유류지원부대 부지 활용 휴양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특히 조치원 북부권과 동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 지역으로 인구 유출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 문제의 핵심은 바로 ‘교육 격차’라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나는 교육학박사로서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 조치원과 면지역의 교육문제를 해결하여 인구가 빠져 나가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조치원중학교 이전부지에 최첨단 공립 숲유치원을 조성해 최고의 교육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어떤 후보보다 이곳 조치원을 잘 알고 있다. 조치원과 동지역이 균형 발전하며 국회의사당이 전월산 아래에 자리잡고, 대통령이 원수산 아래에서 국사를 보는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세종에서 새롭게 써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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