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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조합원과 상생하며 최고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남세종농협’
신광철 기자  |  skc46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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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0  1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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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조합장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년인사.

존경하는 조합원 및 고객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풍요와 희망을 상징하는 하얀 쥐의 기운을 받아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항상 저희 농협을 사랑하고 농업·농촌을 지켜주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돌이켜보면 농산물의 연쇄적인 가격폭락과 유례없는 가을 태풍으로 농업인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 또한 가축질병도 수시로 발생하며 이중 삼중의 어려움도 있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량주권을 지켜주는 조합원에게 존경과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우리 농협을 믿고 거래해주는 모든 고객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남세종농협이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향해 다양한 준비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해 남세종농협 농협 경영성과는.

지난해에는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경기침체, 부동산 가격변동, 건설업 불황 등의 영향으로 우리 농협도 경영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합원 여러분이 성원해주고 이용해줘 2019년 결산은 알차게 마무리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자 3생활권 대평지점과 보람지점, 소담지점의 개점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4생활권 반곡동에 반곡지점을 개점해 업무추진을 통한 사업 확대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세종시에서도 경영평가가 우수한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근 해당농협과 비교해 도시구역도 적고 도시개발의 발전 속도가 늦어졌지만,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도심 속에 지점이 개점하고 직원이 증가하고 선진농협으로 성장하는 것은 조합원과 모든 고객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함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업무량 확대와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콕 뱅크 추진과 신규카드추진을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 NH콕뱅크 추진 전국 1위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영광과 2·3·4분기 연이어 베스트CEO대상을 수상했다.

각종 프로모션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했으며 마케팅 강화를 통한 고객 확보와 업무추진에 매진하는 특별한 한 해였다.

또한 남세종농협 용포지점 하나로마트를 리모델링해 고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식자재 및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환경을 정비하고 상주인원을 늘려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정육코너의 한우고기는 관내농가에서 사육한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고 체지방 측정기 등을 이용해 우수한 등급의 정육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편, 돼지고기도 맛좋은 암돼지만을 취급하며 마진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남세종농협 주유소는 지난해 NH-OIL로 전환 후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품·정량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전년대비 97만 리터의 유류매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

작년 예기치 못한 가을 태풍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작물 재해 보험 등을 추진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올해는 보험사업을 확대해 농업인 안전보험 및 작물 재해보험 등을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평소에 갖고 있는 신념 및 철학은.

우리 남세종농협은 1969년 11월 27일 창립해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농협이 됐다.

나는 2010년 초선조합장이 된 이후부터 부자농협, 부자조합원을 만들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많이 남아 있지만 조합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 그리고 고객들의 성원이 있어 지금의 농협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합원들과 고객에게 농협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도 농산물 지킴이로서 판매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다. 

우리 임직원이 맡은 업무에 충실할 때 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행복 그리고 고객도 활짝 웃는 미래의 희망농협을 실현될 것으로 나는 조합장으로 항상 앞장서 나가것을 약속한다. 

   
▲지난해 11월 27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남세종농협 전경.

■2020년 농협 주요계획은.

행정복합중심도시의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우리 농협 주변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아파트가 건립되며 새로운 도시고객이 증가했고 상가와 학교와 기관단체들이 속속 들어서고 섰다.

우리 농협도 농촌농협에서 도시근교의 도농복합농협으로 진화하며 인구유입에 따른 농산물 소비 규모 및 금융거래고객 증가속에 농협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빠른 시일 내 농업인은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고, 고객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해 농업인과 지역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농협이 실현되도록 한층 노력할 것임을 약속한다.

또한 어려운 농업인 조합원이 영농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사업 확대와 소량농산물 판매 등 농협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

인터넷은행 출범과 스마트폰 이용한 금융거래가 활발지면서 신용수익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남세종농협은 100년 미래를 위해 비이자사업 추진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

우선 신도시 지점에서의 적극적인 상호금융 추진과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을 이용한 e-금융사업을 확대해 고객을 선점하는 한편 대출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와 비이자 수익부문의 카드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직원 경쟁력이 곧 농협 경쟁력인 만큼 창구에서 직원의 마케팅 상담능력과 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자격을 갖추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농업인 조합원에게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고객에게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과 지역민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조합원 및 시민에게 한 말씀

우리 남세종농협이 농협 고유목적을 달성하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도농복합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원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바란다.

남세종농협 임직원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조합원의 영농지원과 실익사업 확대, 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개장, 밥맛부터 다른 세종 맞춤쌀 판매확대 등 조합원과 고객들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남세종농협이 지역 최고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 한해도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이 난국을 이겨낼 것이다.

항상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과 상생발전하는 남세종농협으로 거듭날 것임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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