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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수능 대책’ 발표특별 방역기간 운영…오는 26일부터 고교 원격수업 전환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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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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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의 다음 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일반 시험실 179실·유증상자 별도시험실 60실 운영…확진자 위한 ‘병원 시험장’ 운영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 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 3,170명 보다 319명이 증가한 3,489명이다.

이에 따라 12개 학교의 일반시험장에 일반시험실 179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60실을 마련했다.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시험실 당 인원을 20명으로 배치하고, 별도시험실·시험장은 배정 인원이 최대 4명이 넘지 않도록 해 학생 간 최소 2m 이상의 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침방울(비말) 접촉을 통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칸막이도 설치한다.

아울러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1개교를 추가로 운영하고, 확진자를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병원시험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확진‧격리‧유증상 수험생 행동요령
수능일 전 또는 당일 코로나19 격리‧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관할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시교육청에 알리면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수능 당일에 37.5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기침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일단 응시 예정인 시험장으로 가서 시험장 방역담당관의 도움을 받아 별도시험실에 입실 후에 시험을 치르면 된다.

기타 수험생 준수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다음 달 3일까지 특별 방역기간…오는 26일부터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시교육청은 수능 시행일 2주전부터인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 방역기간에는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중점 추진하고, 수능 1주일 전부터 학원·교습에 대면교습 자제, 수험생에 이용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수능 시행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수능 종료 후에는 수능 시험장에 한해서 수능 다음날인 12월 4일에 학교장 재량으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결정할 수 있다.

최성식 중등교육과장은 “철저한 시험장 방역과 관리를 통해 세종시 수험생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해 노력의 결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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