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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노조, 원장의 비정상 기관운영 규탄"원장이 교섭권한 위임하고 뒤에서 입맛대로 지시"…"직원 임금 3년째 동결수준 지급하고 원장 연봉은 인상" 비난
충지협 이선형 기자  |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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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7  15: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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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6일 충청남도청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이 지난 6일 원장의 비정상적 기관운영을 규탄하며 전면 투쟁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청남도출자출연기관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충청남도청에서 집회를 갖고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부당노동행위 등을 규탄하고 기관 운영 정상화, 노동3권 보장, 임금개선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청남도출자출연기관노동조합협의회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에 긴급돌봄을 비롯한 요양보호, 대체인력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영역의 공공성을 강화시키고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진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원장이 2019년부터 3년째 직원 임금을 동결수준으로 지급하면서 자신의 연봉만 올해 1월 인상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은 직접 교섭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섭권한을 형식적으로 위임하고 뒤에서 모든 것을 입맛대로 지시하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만만하게 생각하면서 국민과 도민의 세금으로 노동조합을 대응하는 노무사를 선임했다”면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무위임전결 규정을 개정해서 노동자들에게 업무 책임을 전가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청남도출자출연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대표교섭위원인 대외협력관은 사회복지사들이 공무원만큼 임금을 받는 것이 소원 아니냐는 막말을 일삼으면서 최하위직급 신규부터 5년차 직원까지 월급을 동일하게 하는 임금협상(안)을 만들면서 문제없다고 밝힌 바 있다”고 규탄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청남도출자출연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단체 교섭과 관련해서는 “원장이 직접 교섭에 참여해서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고 임금개악이 아닌 임금개선을 통해 상하위직급자, 특히 하위직급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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