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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 “지역안전지수 평가로 안전분야 불균형 개선해야”[5분 자유발언] 지역사회 안전 책임자로서 지자체 역할 강조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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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31  0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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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수 시의원.

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은 지난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한 세종시 안전 증진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최근 우리 사회의 안전 위협 요인들이 대규모의 복합 재난 형태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정부 주도의 대응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특히 세종시 출범 10주년이자 국제안전도시 공인 5년차를 맞아 많은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받기에는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1년 세종시 지역안전지수는 총 6가지 분야 중 범죄·자살·감염병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3등급, 화재와 생활안전 분야 각각 4등급과 5등급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는 지역별 안전 등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등급은 총 1등급에서 5등급으로 구분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손 의원은 “최근 5년간 세종시는 범죄·자살·감염병 분야에서는 지역안전지수 상위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하위등급에 머물러 있어 분야별로 극단적 차이가 나는 특징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한 세종시 안전 증진 정책 방안으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안전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시민 안전의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안전문화 활동 ▲주기적인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점검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시민은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면서 동시에 안전의 중요한 주체로서 안전의식을 가져야 지역의 안전수준도 향상될 수 있다”면서 “‘안전의식’에 관한 지표가 2022년 지역안전 지수에 추가 반영될 예정인 만큼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안전 증진 정책 수립 초기 단계에서는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해 산출된 결과에 따라 정책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후 자원 투입 과정에서는 시기와 기간별 점검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의 필요성과 효과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끝으로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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