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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세종시 국회 본원’ 등 약속이준석 당대표·김기현 선대위원장, 최민호 후보 지원 ‘총력’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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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3  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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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분원 아닌 국회 본원 추진하겠다”
“대통령 제2집무실이 아닌 제1집무실과 동등한 역할 수행하게 될 것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등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세종시에 대한 강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17일 국회 본원, 대통령 제1집무실과 같은 지위의 집무실 등을 약속하며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한 세종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에서 최민호 후보,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 시의회 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준석 대표는 인사말에서 “세종을 설계하고 세종을 앞으로 발전시킬 사람은 최민호 후보”라고 첫 말문을 열였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세종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가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세종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대전·충남·충북 접근성이 다 좋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부 고속도로가 아니라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고속도로와 다르게 150km로 달리는 등 아주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세종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대전 지하철 2호선이 유성을 넘어서 세종에 도달하는 것을 사전에 조율하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신탄진을 넘어 조치원에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발전 방향과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돼야 한다. 동과 읍면지역이 잘 어우러져 많은 산업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 관공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현안중 하나인 세종보에 대해 ‘세종보 철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세종보는 물을 방수하고 있기 때문에 수변공간이 생기고, 그 안에서 시민의 휴식공간이 생기는 것”이라며 “금강을 관통하고 있는 세종의 경쟁력을 민주당의 독선과 아집으로 깎아내리고 허물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멀쩡한 보에 물를 빼고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은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며 “당 대표로 이번 선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최민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의 3선 도전에 대해 “3선이면 끝인데 그 3선때는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없다”며 “교육, 문화, 환경보호 인프라 등이 갖춰져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가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또한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 추진 방향도 언급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사실 여기에 국회 분원이 아니라 국회 본원을 만들어야 한다. 정부가 다 와 있다”며 “본원을 이곳에 만들어 활동해야 진정한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앞으로 그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약속했다. 

제2집무실 설치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게 제 2집무실이나며 똑같은 집무실이 되고 24시간 일하는 제 1집무실과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민호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의 강한 승리 의지를 피력했다.

최 후보는 “세종시에 민주당이 집권한 8년 동안 끝없이 행정 수도를 외쳤지만 진정한 행정수도는 무엇이냐”며 “진짜 수도로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한 분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 이제 속지 말라. 말로만 하는 행정수도 완성이 아닌, 저희들이 실천으로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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